머니투데이ㅣ2022.11.01

컨퍼런스·전시기획 등 마이스업체 크리비즈는 사내·외 기업행사와 상품기획 업무를 지원하는 '기프트사파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서비스는 인사·총무·비서·마케팅 직종 실무자를 위한 '비서형 폐쇄몰'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비롯해 재택근무 등 기업용 제품 1000여 개를 판매하고 있다.

상품 안내와 상담은 '기프트가이드'로 명명된 전문 컨설턴트들이 맡으며 회원별로 해당 컨설턴트가 1대1 전담으로 배정돼 웰컴콜을 시작한다. 온라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24시간 무료상담 서비스가 가능하다. 회사는 상품소싱(MD)과 기획업무 경험이 많은 전문가 5명을 실전 배치하고 있다.

크리비즈는 주 2회 기업용 상품의 선호 트렌드와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사례 등을 다룬 뉴스레터도 발송한다. 기업 행사와 아이디어 선물을 통해서 감동경영을 실현한 기업들의 성공스토리를 공유하고, 선물 받은 사람이 자랑하고 평가한 '선물리뷰 콘테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오픈 이벤트로 이달 말까지 신규 가입회원 전원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하고 구매자중 3명을 추첨하여 캘럭시 폴드폰과 아이폰 워치 등 3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급한다.

김수철 크리비즈 대표는 "기업 행사와 선물 업무가 중요한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승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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